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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스위치가 갖고 싶었는데, 지금은 Wii U를 찾아봅니다
pokepokemon 2026. 9. 29. 05:08목차
어릴 때 닌텐도 게임을 Wii로 처음 접했습니다. 재미있게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때의 최신 게임기가 부러웠습니다. 스위치가 그렇게 갖고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스위치는 중고로 장만했고,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습니다. Wii는 중고로 팔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다시 오래된 닌텐도 게임기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지금 알아보는 기기는 Wii U입니다.
생각해보면 조금 웃깁니다. 어릴 때는 새로운 기기로 넘어가고 싶었는데, 이제는 지나온 쪽을 다시 보고 있으니까요.
게임기도 굿즈처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레트로 게임기에 관심을 가지면서, 게임기를 보는 기준도 달라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떤 게임을 할 수 있는지가 먼저였다면, 지금은 기기 자체를 갖고 싶다는 마음도 있습니다. 저에게는 오래된 게임기가 하나의 굿즈처럼 보이기 시작한 셈입니다.
캐릭터 피규어나 인형을 살 때 반드시 쓸모를 따지지는 않습니다. 좋아하는 대상이 내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으니까요. 게임기도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전원을 켜고 플레이하는 시간 외에도, 기기와 컨트롤러를 보면서 떠올리는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어릴 때 사용한 것은 Wii이고, 지금 알아보는 것은 Wii U입니다. Wii U를 보면서 직접 해보지 않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건 아닙니다. 다만 Wii로 시작했던 닌텐도에 대한 관심이, 당시에는 지나쳤던 다른 기기까지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 기기를 그대로 되찾고 싶은 마음과, 이제 와서 궁금해진 기기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섞여 있습니다.
닌텐도 뮤지엄에서 먼저 나온 말은 “아, 이거”였습니다
최근 닌텐도 뮤지엄에 갔을 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즐겼던 것들을 보면서 “아, 이거” 하고 그때를 떠올리게 됐습니다. 새로운 것을 구경하는 중인데도, 제 기억에 있는 것부터 알아보게 되더라고요.

닌텐도 뮤지엄에 다녀오면서, 예전에 즐겼던 게임과 기기들을 다시 떠올렸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오래된 게임기 하나일 텐데, 직접 해본 사람에게는 설명을 읽기 전에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저도 뮤지엄에서 그런 기억을 마주치니까 다시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를 보며 반가워하는 것과 직접 소유하고 싶어지는 것은 다른 일인데, 그날은 둘 사이가 꽤 가까웠습니다. 한동안 잊고 있던 관심이 다시 살아난 느낌이었습니다.
스위치는 지금 즐기는 기기이고, Wii U는 새로 궁금해진 기기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쓰는 스위치에 싫증이 난 것은 아닙니다. 중고로 장만한 뒤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기기에 관심이 생겼다고 해서 현재 즐기는 게임의 재미가 줄어드는 건 아니었습니다.
어릴 때 스위치를 원했던 마음에는 최신 기기를 가지고 싶다는 부러움이 있었습니다. 지금 Wii U를 찾아보는 마음은 조금 다릅니다. 새것이라는 이유로 끌리는 게 아니라, 닌텐도를 좋아해온 제 관심 안에서 궁금한 것이 하나 더 생긴 쪽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게임기를 산다고 해도 앞으로 얼마나 자주 켤지만으로 만족도를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기를 갖는 즐거움도 있을 테니까요. 다만 추억 때문에 관심이 생겼다는 것과, 실제로 구입해서 만족할지는 아직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Wii U는 지금 알아보고 있는 단계라 그 답까지는 모르겠습니다.
Wii를 팔았던 당시에는 지금처럼 다시 오래된 기기를 찾아볼 줄 몰랐습니다. 다음 게임기를 고를 때는 최신 기종이 먼저 눈에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요즘 제 검색창에는 Wii U가 올라옵니다. 취향도 꼭 새로 나오는 순서대로 움직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Wii U는 Wii와 어떤 기기일까
Wii U는 Wii 다음에 나온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면이 달린 큰 컨트롤러 ‘Wii U 게임패드’입니다. 게임에 따라 TV와 게임패드에 서로 다른 화면을 띄우거나, 게임패드 화면을 이용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본체에서는 Wii 게임도 실행할 수 있지만, Wii 게임을 조작할 때는 Wii 리모컨이 필요합니다. 제가 알던 Wii와 이어지면서도 플레이 방식은 다른 기기인 셈입니다. 닌텐도 Wii U 소개 · 닌텐도 Wii 게임 실행 안내
How to Play Wii Games on the Wii U | Nintendo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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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Wii U를 산다면 알아둘 점도 있습니다. Wii U의 e숍에서는 더 이상 새 게임을 구매할 수 없고, 닌텐도가 제공하던 온라인 플레이 서비스도 종료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고 매물을 볼 때 본체 가격뿐 아니라 게임패드와 필요한 구성품이 함께 있는지도 살펴보게 됩니다. 아직 구매한 것은 아니라 실제 사용감까지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닌텐도 e숍 안내 · 온라인 서비스 안내
ニンテンドー3DSソフトおよびWii Uソフトのオンラインプレイサービスに関する終了時期のお知ら
ニンテンドー3DSソフトおよびWii Uソフトのオンラインプレイサービスに関する終了時期のお知らせ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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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뮤지엄에서 떠오른 것은 기기보다 그때의 게임이었습니다
최근 닌텐도 뮤지엄에 갔을 때는 전시된 것들을 보며 제가 즐겼던 게임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아, 이거 했었는데.” 그런 순간이 몇 번 있었습니다. 어릴 때는 다음 기기가 궁금했는데, 지금은 예전에 지나온 닌텐도 게임기까지 다시 궁금해졌습니다.
Wii U는 제가 어릴 때 쓰던 Wii가 아닙니다. 아직 Wii U를 직접 써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관심을 전부 ‘추억의 게임기를 되찾고 싶다’고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Wii로 시작된 기억이 계기가 됐고, 화면 달린 게임패드로 노는 방식은 지금 새롭게 궁금해진 부분입니다.
스위치는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Wii U를 찾아보는 이유는 스위치로 할 수 없는 경험이 궁금해서이기도 하고, 한때 팔았던 Wii와 이어지는 기기를 다시 곁에 두고 싶은 마음 때문이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매물을 발견하더라도 게임패드 상태와 구성부터 확인해야겠습니다. 이번에는 갖고 싶은 마음만으로 덥석 사기보다, 실제로 무엇을 하며 즐길지까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