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드 보관, 탑로더보다 맞는 팀백 찾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포켓몬 카드를 보관하면서 의외로 고민하게 된 건 팀백 크기였습니다. 슬리브를 씌우고 탑로더에 넣으면 끝날 것 같은데, 그 위에 씌울 봉투까지 찾다 보니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더라고요. 제가 쓰는 탑로더에 맞는 팀백을 고르는 일이 조금 어렵습니다.지금은 조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카드에는 슬리브를, 더 신경 쓰이는 카드에는 탑로더까지 사용합니다. 탑로더에 넣은 뒤에는 보통 팀백으로 한 번 더 감싸고요. 다만 이렇게 보관해도 습기나 변색 걱정은 남습니다. 겉을 여러 번 감싸는 것으로 어디까지 보호할 수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슬리브와 탑로더, 팀백은 맡는 역할이 다릅니다슬리브는 카드에 직접 씌우는 얇은 보호 비닐입니다. 카드를 만지거나 넣고 빼는 과정에서 표면을 보호하는 첫 겹으로 사용합니다. 탑로더는 그 바깥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6. 9. 30. 05:07
중고로 산 초기형 스위치, 배터리는 아쉬워도 잘 쓰고 있습니다 중고로 산 초기형 스위치, 배터리는 아쉬워도 잘 쓰고 있습니다

제가 스위치를 산 건 동물의 숲이 한창 유행하던 때였습니다. 당시 찾아보던 매물에는 프리미엄이 꽤 붙어 있었어요. 갖고 싶었던 기기인데 가격까지 올라 있으니 쉽게 고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제 기준에서 합리적인 중고 매물을 발견해 구매했습니다.그때 산 스위치를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초기형이라 배터리가 오래가지는 않지만, 원래 거의 집에서 가볍게 게임을 할 생각이었거든요. 쓰면서 느낀 아쉬움은 분명히 있어도 중고로 산 선택 자체에는 만족합니다.중고 세트는 주변기기를 따로 고르는 수고가 줄었습니다중고를 알아보면서 편하다고 느낀 건 여러 물건을 한 번에 구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본체와 함께 프로콘, 액세서리, 게임 소프트웨어를 묶어서 파는 매물이 있으니까요. 필요한 구성이 맞으면 구매한 뒤에 주..

카테고리 없음 2026. 9. 30. 00:55
어릴 때는 스위치가 갖고 싶었는데, 지금은 Wii U를 찾아봅니다 어릴 때는 스위치가 갖고 싶었는데, 지금은 Wii U를 찾아봅니다

어릴 때 닌텐도 게임을 Wii로 처음 접했습니다. 재미있게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때의 최신 게임기가 부러웠습니다. 스위치가 그렇게 갖고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결국 스위치는 중고로 장만했고,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습니다. Wii는 중고로 팔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다시 오래된 닌텐도 게임기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지금 알아보는 기기는 Wii U입니다.생각해보면 조금 웃깁니다. 어릴 때는 새로운 기기로 넘어가고 싶었는데, 이제는 지나온 쪽을 다시 보고 있으니까요.게임기도 굿즈처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최근 레트로 게임기에 관심을 가지면서, 게임기를 보는 기준도 달라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떤 게임을 할 수 있는지가 먼저였다면, 지금은 기기 자체를 갖고 싶다는 마음도 있습니다. 저에게는 오래된 게임기가 하나의 ..

카테고리 없음 2026. 9. 29. 05:08
포켓몬 카드, 팩을 뜯는 재미와 원하는 한 장을 사는 만족은 다르다

요즘 포켓몬 카드 박스를 보면 뜯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가격부터 계산하게 됩니다. 이 돈을 개봉하는 재미에 써도 괜찮을까. 원하는 카드를 그냥 한 장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올해 1월에 카드를 모으기 시작했을 때는 문구점에서 3만 원이면 살 수 있는 박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찾아보는 박스는 5만~6만 원입니다. 예전과 같은 마음으로 집어 들기에는 부담이 달라졌습니다.박스 가격을 보면서 낱장 가격도 보게 됐습니다물론 당시 봤던 제품과 지금 보는 제품의 종류나 구성이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이 가격만으로 포켓몬 카드 전체가 얼마나 올랐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제가 박스 하나를 사려고 할 때 생각하는 금액이 커졌다는 건 분명합니다.30주년 확장팩 「30th CELEBRATION」은 ..

카테고리 없음 2026. 9. 29. 00:49
추석 특선영화는 OTT 시대에도 왜 사라지지 않았을까? 추석 특선영화는 OTT 시대에도 왜 사라지지 않았을까?

예전 추석을 떠올리면 TV 편성표를 보면서 “오늘 밤에 무슨 영화 하지?” 하고 기다리는 풍경이 꽤 익숙했습니다.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넷플릭스나 티빙을 켜면 보고 싶은 영화를 언제든 찾을 수 있고, 유튜브까지 합치면 사실 방송사가 정해준 시간에 영화를 볼 이유는 거의 없어졌습니다.그런데도 추석만 되면 여전히 ‘특선영화’가 편성됩니다.올해도 SBS는 9월 26일 밤 9시 30분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TV 최초로 공개하고, EBS는 추석 연휴 동안 ‘사운드 오브 뮤직’, ‘본 슈프리머시’, ‘집으로 가는 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등 네 편을 편성했습니다.OTT 이용자가 이미 국민 10명 중 8명을 넘긴 상황인데도 방송사들이 여전히 명절 영화를 준비하는 이유는 뭘까요?OTT..

카테고리 없음 2026. 9. 26. 06:51
배그 아시아 스타즈 방플 논란, 왜 선수보다 크래프톤 운영이 더 문제됐을까?

최근 배틀그라운드 쪽에서 꽤 크게 번진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PUBG 아시아 스타즈 2026’ 방플 논란입니다.처음엔 베트남 선수 두 명이 경기 중 외부 정보를 이용했다는 문제로 시작했는데, 며칠 만에 한국 참가자 전원 보이콧, 대회 조기 종료, 후원사 활동 중단, 선수 영구 제재까지 이어졌습니다.저는 이 사건을 보면서 선수들의 부정행위 자체보다도 그 뒤에 크래프톤이 상황을 처리한 과정이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부정행위는 조사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규정에 따라 제재하면 됩니다. 그런데 운영사가 기준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기 시작하면, 그다음부터는 뭐가 사실이고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까지 의심받게 됩니다.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PUBG 아시아 스타즈 2026은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차이..

카테고리 없음 2026. 9. 26. 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