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몇 초 만에 저장되고 클라우드에 백업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이 많아질수록 이상하게 예전 사진을 다시 찾아보는 일은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촬영한 이미지를 즉석에서 뽑거나, 작은 프린터로 출력하고, 한 권의 포토북으로 만드는 방식이 다시 의미를 얻고 있습니다.앞에서 필름카메라를 아날로그 취미라는 관점으로 다뤘다면 이번에는 촬영 장비보다 사진을 어떤 형태로 남기는가에 초점을 맞춰보려고 합니다. 즉석카메라와 포토프린터, 포토북은 방법은 다르지만 스마트폰 속 데이터였던 사진을 손에 잡히는 기록으로 바꾼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사진 기록 트렌드가 즉석카메라로 다시 실물이 되는 이유즉석카메라는 즉석사진 시스템(Instant Photo System)을 이용합니다. 여기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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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6. 03:43